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문단 편집) == 해체 == [include(틀:제1차 세계 대전 평화 조약)]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동맹국]]으로 참여했다가 패전한 이후, [[민족자결주의]]에 따라 [[체코인]]들과 [[슬로바키아인]]들은 한데 묶여 [[체코슬로바키아]]로 독립했으며 오스트리아와 헝가리는 [[루마니아 왕국]], [[세르비아 왕국(1882년~1918년)|세르비아 왕국]], [[이탈리아 왕국]], 새로 독립한 [[폴란드 제2공화국|폴란드]]에 영토를 할양하고 소국으로 전락했다. [[합스부르크 가문]]도 1918년 11월 12일에 오스트리아의 제위에서, 11월 16일에 헝가리의 왕위에서 밀려나 제국은 해체되었다. 그러나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기 전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사실상 해체 수준이였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휘청거리자 1918년 10월 28일 [[프라하]] 바츨라프 광장에서 [[체코슬로바키아]]의 독립이 선언되었으며 비슷한 이유들로 [[슬로베니아인 크로아티아인 세르비아인국|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바나트, [[서우크라이나 인민 공화국|서우크라이나]], [[크라쿠프]][* 폴란드에 흡수됨] 등이 독립하였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헝가리 제1공화국|헝가리]]가 10월 31일에 [[과꽃 혁명|혁명]]으로 독립하였다. 이후 [[생제르맹 조약]]으로 공식적으로 해체되었다. 처음 [[협상국]]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해체시킬 생각은 없었다. 1917년까지만 해도 전황이 별로 좋지 않았던데다 지금은 같은 편으로 싸우고 있지만 언제 다시 적대관계로 돌변할 지 모르는 [[러시아 제국]]이 살아 있었기 때문에 전쟁이 끝나더라도 러시아를 견제할 국가로 남겨둬야 했기 때문이었다.[* 또한 러시아 역시 오스트리아처럼 제정이었기에 합스부르크 황실을 쫓아낼 생각 역시 없었다.] 하지만 러시아 제국이 [[러시아 혁명|혁명]]으로 무너지고 그 후에 들어선 [[소비에트 러시아]]는 러시아보다 세력이 예전보다 훨씬 위축된 나라라 오스트리아-헝가리를 살려둬야 할 이유도 사라졌다. 결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해체되고 만다. 이후 해체된 제국 내의 독일어권 지역에서는 [[독일계 오스트리아 공화국]]을 수립, [[민족자결주의]]의 원칙에 따라 제국 내 모든 독일어권 지역들을 영토로 선포했으나 이미 제국으로부터 독립한 국가들과 협상국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현재의 오스트리아의 영토만을 가지게 된다. 다만 설사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지 않았거나 승전했어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오래 가지 못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미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내셔널리즘|민족주의]]가 떠오르기 시작하는 19세기 후반부터 계속 해체 위기를 넘기면서 아슬아슬하게 버텨 왔었기 때문이다. 이 의견은 옛날 학계가 고수했던 정설이었으나, 최근 학자들은 이런 결정론적 시각에 반대하며, 제국의 해체가 필연이었다는 주장에 회의적이다. 한편 민족자결주의 원칙에 따라 제국을 해체하고 새로이 생겨난 [[폴란드 제2공화국|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제1공화국|체코슬로바키아]], [[유고슬라비아 왕국|유고슬라비아]] 역시 다민족 국가였고, 제국 시절보다 더한 민족갈등[* 폴란드는 폴란드인, 독일인, 우크라이나인, 벨라루스인들이 섞여 있었고 체코슬로바키아는 체코인, 슬로바키아인, 독일인, 헝가리인, 우크라이나인, 폴란드인들이 섞여 있었으며, 유고슬라비아는 말할 것도 없다.]과 종교갈등[* 오스트리아-헝가리는 독일계, 헝가리인, 슬로베니아인, 크로아티아인, 폴란드인, 슬로바키아인 등 가톨릭을 믿는 민족들이 다수였지만 폴란드는 가톨릭을 믿는 폴란드인-정교회를 믿는 벨라루스인과 우크라이나인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었으며, 유고슬라비아는 심지어 가톨릭-정교회-이슬람이 대립하고 있었다.]을 내포하고 있었다. [[제2차 세계 대전]]과 [[냉전]] 등으로 간신히 눌려 있던 민족갈등은 결국 20세기 말까지 가서 [[유고슬라비아 전쟁]]이라는 거대한 폭탄을 맞고 나서야 봉합되게 된다.[* 사실 봉합도 말이 좋아 봉합이지 양차 대전쟁 직후 여러 요인에 의한 강제 이주로 갈등 요인이 제거된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정도나 다행인 수준이고 유고슬라비아 연방은 세르비아 우월주의와 크로아티아 우스타샤 등등 모든 요인이 합쳐져 내전 끝에 연방 해체라는 [[폭발 엔딩]]을 맞았다.] 2차세계대전 후 소련이 동유럽을 공산화시키자, 이에 놀란 영국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부활시켜 소련을 견제하고자 했으나, 소련의 스탈린은 이미 공산화된 헝가리 및 체코슬로바키아를 포기할 생각이 없었고 유고슬라비아는 티토를 중심으로 공산화되었기에 이를 포기하고 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